Daily-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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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 가장 큰 프로젝트가 오픈했고, 오픈 직후의 이슈들도 정리되어 가고 있다.
• 밀렸던 포스팅들을 하나씩 올리려고 한다.
• 프로젝트 때문에 몇날 밤을 새웠는데, 몇일 쉬었다고 정신 못차리고 스터디와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
• 그 때문에 러스트 공부를 시급하게 해야한다.
• 당장 오늘 Rust In Action 복습을 시작했다.

2024-09-25

• 러스트 사이드 프로젝트의 교모와 시기가 상당히 타이트 할 것 같다.
• 10월 초 긴 연휴 내에 각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기로 했다.
• 최소 서버는 러스트로 구현 할 것 같다 (actix-web)
• 러스트 문법에 대한 복습을 짧게 마치고, 프레임워크에 대한 공부와 러스트 웹소켓 관련 코드들을 찾아보려고 한다.

-09-26

• 공부 할 때 알고 있었던 내용에 대한 더 명쾌한 정의가 나오면 쾌감이 쩐다.
• 해피해킹 키보드를 선물받았다. 나도 일본을 다녀왔는데 구매하지 못했고 선물도 딱히 준비하지 못했는데 미안했다.
• 키보드에 대한 적응은 사실 필요없었음(카라비너를 이용해서 이미 미니배열에 최적화 되도록 설정들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관련해서 해피해킹 사용자들이 어떻게 하나 많이 찾아보고 있었음)

2024-10-07

• 키보드의 2번 레이어의 스페이스바를 option키로 바꾸기

2024-10-11

• 이펙티브 러스트가 출시됐다, 아마 이 책도 읽으며 포스팅을 작성할까 한다.
• 이 탬플릿이 좋을 것 같다. Kotlin-in-Action
• aerospace config 에 아래 설정 추가하기
• 블로그를 조금 유지보수 했다, 좀 보기 싫었던 css를 수정했다.
• 새로운 취미? 혹은 목표로 매일 수학 1시간 공부하기를 해볼 예정이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 학창시절에는 수학을 그나마 좋아했지만, 어느 순간 이후로 담을 쌓고 있었고 필요 할 때 마다 필요한부분을 보는정도로 때워왔다.
  • 경제학을 공부할때 미분 조금 뭐 이런식으로..
  • 그러다가 수학이 꼭 필요한 시점이 금방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뭔가 진짜 와가는 것 도 같고,
  • 오늘은 특히 하스켈 관련한 포스팅을 보다가 수학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항상 뭔가를 볼 때 수학적인 내용이 나올 때 마다 가슴한켠을 찌르는데 바빠서 외면해왔다. )
  • 급한건 선형대수, 이산수학 (그리고 그걸 위한 미적분)이고, 개인적으로 빨리 보고싶은건 수리논리학이다.
  • 그래도 지금은 재활이 필요한 시점이라 마침 적절한 인프런 강의도 있기에 기초대수학으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 취미라고 한 이유는 지금 당장 할 일이 많아 죽겠고, 공부할것도 많아 죽겠어서 당장 이게 먼저가 아닌건 분명히 아는데 막연한 불안감과 양심때문에 굳이 하는거라서 그렇다.
• 선형대수학은 학부때 c를 받았고 그만큼 지루했는데 잘 해내길 바래야겠다.

2024-10-14

• 이펙티브 러스트트를 시작하려고한다.
• 이번 주 수요일까지 간단하게 초기세팅을 완료한 러스트 서버를 띄워야한다.
• 아마도 axum + mongodb + jwt관련 세팅 추가하고 띄울 것 같다.
• .ideavimrc 파일 을 만들고 관리해야 겠다, 점점더 dotfiles에 대한 요구가 많아져서 둘 다 같이 빨리 작업해야겠다

2024-10-17

• 러스트 axum 서버를 이용한 서버 초기 구현을 끝냈다.
• 생각보다 훨씬 오래걸렸다.
• 처음에는 axum관련 코드에 익숙하지 않았고, 이슈 해결하는게 오래걸렸다.
• 너무 복잡한 boiler_plate template을 선택해서 조금 더 해맸던 것 같다.
• 마침 layered architecture 패턴으로 된 템플릿 찾아서 그냥 해당 탬플릿으로 바꾸고 나아졌다.
• model과 model_controller를 기준으로 하고 라우팅 핸들러가 직접 참조하는식으로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 뭔가 코드가 애매하게 나온다.
  • 기본적으로 아직 상태관리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긴 하다
  • 의존성주입 덕분에 편했던 부분을 직접 관리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예쁘게 안나와서 일단 기본적으로 구현했다.
  • AppState, Axum의 State 부분을 잘 관리하는 best case코드를 실제로 좀 보고싶은데 아무래도 자료가 조금 부족하다

2024-10-18

‘올바른 문제’를 ‘올바른 때’에 ‘제대로된 방법’으로 풀어 가는 사람이 결국 이깁니다

• 이번 주말의 목표로는 수학공부를 시작하는것과, dotfiles 레포 만들기가 있다 기대된다.

확장성은 증가한 부하에 대처하는 시스템 능력을 설명하는데 사용하는 용어지만 시스템에 부여하는 일차원적인 표식이 아님을 주의하자. “X는 확장 가능하다” 또는 “Y는 확장성이 없다” 같은 말은 의미가 없다. 오히려 확장성을 논한다는 것은 “시스템이 특정 방식으로 커지면 이에 대처하기 위한 선택은 무엇인가?“와 “추가 부하를 다루기 위해 계산 자원을 어떻게 투입할까?” 같은 질문을 고려한다는 의미다.

• 아주 좋은 관점이자 좋은 문구인 것 같다. (심지어 튜터링중에 써먹기도 너무 좋다)
• 가끔패턴이나 방법론책(이펙티브 시리즈, 클린코드, 클린아키텍처)나, 특정 패러다임등을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이 너무 심취하셔서 “~ 패턴을 사용하지 않았으니 안좋은 코드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소개해주기 좋은 관점인 것 같다.

2024-10-21

• 주말에 수학공부를 시작하지 못했다! “내일부터 해야지”
• dotfile은 만들고 있고 만들던 와중에 ideavim도 결국 만져야 할 것 같아서 조금 걸리고 있다.
• Wezterm으로 갈아타는거에 한눈이 팔렸다.

2024-10-23

• 용기를 내서 질문했는데, 너무 따뜻한 답변을 받았다.
• 뭔가 내가 질문에 생략했던것들에 대해서도 알고 계신 듯 한 느낌을 받았다.
• 질문의 결과로 머리가 명확해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일하면서도 흔치 않은데, 이번에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 나중에 누군가를 도울 일이 있다면 꼭 오늘을 기억하고 싶다.

2024-10-24

• ideavimrc를 만들고, dotfiles 작업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2024-10-26

• 내 인생에 가장 위대한 영화로 꼽힐 영화를 봤다. The Wild Robot
• 그래도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으로써 절대 일어날 일 없는 일을 이 영화에서 단 한번만 일어나게 해달라고 때 쓰는 애처럼 봤다.
• 또 한 번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순간을 같이해준, 그리고 기꺼이 그러자고 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

인생은 알 수 없는 일이지!

2024-10-29

• ideavim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여러 설정을 들춰보고 좋은쪽으로 수정도 해보고 있고, 와중에 더 좋아보이는 단축키로 원래 nvim 키매핑도 변경해가면서 하고 있다.
• 두 가지 이슈가 있는데, 블로그의 최근 변경된 문서 항목이 지나치게 늘어지는거랑, 로컬 빔위키가 느려지고 있다는 점이다(프로파일 해봐도 이유가 잘 안잡힌다.)

2024-10-30

• 어제 코드크래프터스를 알게되었는데, rust로 redis 구현해보는 가이드가 있어서 그냥 시작했다.
• 수학공부도 해야하고, 사이드도 해야하는데 일단 덜컥 시작해버렸다.

2024-11-01

• intellij, rustrover, webstorm -> “Hide All Tool Windows” -> shift + space

2024-11-04

• dotfiles를 만들었다, 단순하게 시작했다(편하더라, 진작할걸!)
• 이번주는 데일리로그를 다 써 봐야겠다

2024-11-05

• 길을 잃은 것 같을 때는, 조금 더 구체적인걸 하는게 나은 것 같다.
• 이번주 혹은 이번달은 정말 최소한의 스터디와 codecrafters, 코테준비만 하려고 한다.
• 타임테이블을 조금 만들어야 겠다.

2024-11-06

• 레디스 프로젝트가 갈수로 어려워진다, 버퍼로 뭔가를 하는게 오랫만이라 많이 절고있다

2024-11-08

• 코테준비는 그냥저냥, 레디스는 재미있게 하고있다. 러스트로 코테준비는 악평이 자자한데 안심심하게 하려면 그렇게라도 해야할까 싶다.

2024-11-16

2024-11-17

• 블로그 글로써의 의의는 달성 하면서도, 내가 공부하거나 책을 읽는 속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의 포스팅을 가늠하는게 어려운 것 같다.

2024-11-18

• vimwiki가 느려졌는데, log로는 이유가 잘 확인이 안된다 최악의 경우 하나씩 플러그인들을 내려보며 확인해야 할 것 같은데, 언제하지..

2024-11-22

• 레디스와 코테…

2024-11-25

• 사이드프로젝트는 잊고살면 해커톤이 되어 돌아온다.
• 코드크래프터스는 교수님같다. 더미응답을 내라며 스테이지를 통과시켜주더니, 진짜 래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전파를 요구한다.

2024-11-27

• vimwiki 성능이 늦어지는 이슈는 뭔가 태그를 기준으로 발생하는 것 같다.

2024-11-28

• 러스트 한국 사용자모임 디코에 올린 질문에 정성스러운 답변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도움이 받을 때 마다 나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 아마 위의 답변을 검토하고 러스트를 진행 할 것 같다.

2024-12-01

• 레디스 리팩토링중
• 푸시를 한번에 하다보면 당일 잔디를 못심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에 연연하는게 참 별로라고 생각도 했다가도 또 이걸 관리하기위해서 하는 부분이 있었어서 뭐라고도 하기 애매한것같기도
• 오늘 푸시한 커밋이 없어서 데일리로그를 작성한다는 이야기를 길게 하고있는거다.

2024-12-09

• 작업을 많이해서 블로그 글을 못올렸다.
• 이번주 할일은 송년회 프로젝트 sse 구현하기 + 레디스 레플리케이션 끝내기

2024-12-10

• 정시에 엔터를 치는 기계와, 인간 캐시 생성기, 디비 백업을 위해 테이프를 감는 사람 등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 앞으로 월요일에 주간회고를 쓰려고 한다. 주말에도 뭘 하다보니 월요일은 정말 퇴근하면 녹초가 되고, 그래도 커밋을 채우고 싶기 때문이다.

2024-12-11

• 쉽지 않은 일은 항상 일어난다. 기대치를 낮춰도 기대치가 높은 종류의 일인 것 같다.

2024-12-13

• 정말 크게 감사하게도 다시 달릴 기회를 얻었다.
• 연말 워크샵에 개인 프로젝트에 개인 공부까지 너무 힘들었고 워크샵 끝난 오늘은 정말 힘들었는데 쉬다가 좋은 결과 문자메세지가 피로를 씻어줬다
• 앞으로 한달간 정말 정말 열심히 준비해봐야겠다.

2024-12-18

• 진짜 싫다 빠르게 떠나야 할 것 같다

2024-12-20

• 힘든데 그래도 길이 보이고 있다.

2024-12-24

• 퇴근이 안끝나는 느낌이다

2024-12-29

• 누적된 피로가 가시질 않는데 이래저래 이직이 끝나면 꼭 한동안 쉬어야 할 것 같다

2024-12-31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